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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성인아토피...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2)
 
등록일: 2006-11-09 13:15:00 , 조회: 1,759

성인아토피...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2)


아토피 치료의 앞날은 아직 알 수가 없는 안개와도 같습니다.
일단 원인을 정확히 알면 치료의 길이 밝아질텐데 아직 그 원인조차 명확히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하루하루가 힘든 환자의 입장에서는 이런 치료길이 없다는것에 절망적인 기분을 느낍니다.
이게 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는 이유로 암세포 퇴치같은 본격적인 연구나 지원이 없는 듯 합니다.
불행중 다행인 것은 이제 아토피도 국민병이 되다싶이하니 정부차원에서도 환경적인 규제를 속속내놓고 있으며
예산지원이 조금은 있는 듯 한데 사실 이것도 희망이라고 말하기는 너무 미약한 수준으로 아쉬울따름입니다.
지금 현 상황에선 어떤 치료제의 개발을 희망으로 마냥 기다리긴 너무 막연하고 막막합니다.
이런 상황에선 본인의 마음가짐도 중요하지만 가족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앞써 말씀드린대로 이런 아토피 현실속에서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희망' 입니다.
나아질수만 있다는 '희망'만 있다면 지금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참고 견딜수 있는 막강한 힘과 의지의 원동력이 됩니다.
그리고 이는 성인이나 어린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희망'을 위해서 본인은 어떻게 하면 좋고 가족들은 어떤 노력을 해줘야 할까요? 이 끝이 없는 아토피와의 싸움을 어떻게 해나가면 좋을까요?

첫째로 희망을 가질수 있는 어떠한 매개체가 있어야 합니다.
무슨말이냐하면 어떤 요법이나 보조제, 혹은 약초등등을 이용하여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만들수 있는 나만의 비장의 무기를 마련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볼까요...저같은 경우에는 사우나가 크나큰 무기입니다.
사우나실에 들어가서 땀을 쭉 빼고나면 피부의 민감도는 현저히 줄어들고 피부가 유연해지고 좋아짐을 확연히 느낍니다.
그게 어느정도냐하면 스테로이드 주사한방까지는 아니어도 그 절반정도의 효과를 가진듯 합니다.
물론 저의 경우이며 사람마다 틀릴수가 있는것입니다.
어쩌다 기름진 음식이나 유제품을 먹게되면 피부의 민감도가 증가하면서 가려움이 확 몰려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으면 이 가려움은 며칠을 지속하며 피부증상을 현저하게 악화시키게 됩니다.
음식유혹 견디지 못한것이 결국 큰 댓가를 치루지 않으면 않되는 불행한 현실인것이지요..
이때 만약 찜질방이나 사우나실에서 땀을 다량으로 빼게되면 가려움이 확 줄어듭니다.. 즉효성이 있는것이지요..
이렇게 하면 그 음식먹은것으로 인한 가려움은 거의 영향이 없어지거나 있어도 미미한 수준으로 끝이 납니다.
외국자료를 보니 체내 알레르겐과 독소가 땀과 함께 나온다고 하는데 이게 맞는말인것 같습니다.
외국 대체요법에서는 알레르기 환자들에게 사우나를 필수적으로 권하는 분위기구요..
정말 땀을 빼고나면 몸속의 알레르겐들이 쫙 빠지는 느낌이 나니 맞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아토피를 이겨내기 위해서 땀빼기를 가장 큰 무기로 생각합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음식의 유혹은 견디지 못하거나 피치못하게 먹거나 혹은 모르고 먹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든든한 무기가 있으니 설령 먹었다 하더라도 바로 땀을 빼서 악화를 예방하는 것입니다.
사실 심한 분들은 땀빼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땀이 잘나지도 않고 나기시작하면 미친듯이 따갑고 가려울테니깐요..
하지만 초반에는 이런 경우가 많지만 참고 자꾸자꾸빼면 그전보다 덜하면서 점차 나아지고 땀도 점차 많이납니다.
증상이 심한 부위일수록 땀이 잘나지 않고 많이 회복되어가는 부분일수록 땀은 점차 많이나게되는것이지요...
무엇보다도 땀을 빼기전에 뜨거운 차나 뜨거운 물을 두컵정도 마시고 땀을 빼면서도 마시면 땀이 훨~~씬 잘나고 또 많이 납니다.
그리고 이뇨작용이 있는 삼백초물이나 어성초물을 마시면 더욱더 땀이 잘나고 많이 납니다.
반신욕, 족수욕도 좋긴한데 저같은 경우에는 사우나쪽이 더 편하고 빨리 땀이 나서 사우나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중고사우나기를 구입해서 집에서 하니깐 너무 편하고 좋더군요. 자리차지하는게 문제지만..)
좀 번거롭고 힘들어서 그렇지 저한테는 아토피를 컨트롤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무기중에 하나입니다.
이런 무기를 가지고 있으면 생각보다 삶의 질은 훨씬 좋아집니다.
열심히만 하면 피부도 좋아지고 급격히 가려울때 병원가서 부작용많은 주사를 맞을 필요도 없기때문입니다.
결국 치료제가 나올때까지 어쩌면 평생을 같이해야할 아토피를 잘 컨트롤하기위한 이러한 무기를 적어도 하나씩은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럼 이런 무기를 어떻게 찾느냐?? 하는 문제가 생기는데 이건 본인이 직접 하나씩 몸소 체험해봐야합니다.
그럼 이런 무기를 선택하는 방법과 본인의 무기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아토피아 게시판을 통해 사람들이 주로하는 요법중에 하나씩 실천해봅니다.
땀빼기를 선택했다면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집중적으로 며칠간 혹은 몇주를 해봅니다.
하기전과 하고난후의 느낌... 그리고 그날밤 잘때의 느낌.. 그 다음날 컨디션등을 잘 살펴봅니다. 일기형식으로 기록해놓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본인에게 잘맞는것은 단 몇회만으로도 하기전의 컨디션보다 좋아짐을 느끼고 그날밤 잘때 덜 긁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평소와 달리 아침에 일어났더니 밤새 피해가 덜하다고 느끼면 그건 본인에게 잘맞는 요법을 찾으신겁니다.
일단 이런것이 느껴지면 이것은 본인에게 하나의 무기가 생긴것입니다. (게임으로 치자면 아이템 획득..)
반대로 본인에게 안맞는다면 더 심해지고 더 가려워지거나 기분부터가 틀려질겁니다.
이런 무기 찾는것이 정말 쉽지는 않지만 잘만 찾으면 정말 평생에 큰 덕을 볼수 있는 기회를 잡는것입니다.
따라서 아토피 심하다고 움츠리지 말고 본인 스스로 이것저것 자꾸 노력해봐야합니다.
왜냐하면 그 누구도 그 감을 알지 못하며 미묘한 변화를 알수가 없기에
본인 스스로가 느끼고 체험하고 선택할건 하고 포기할건 포기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우나이외에도 아토피에 도움이 될수 있는 여러 요법들이 있는데
반신욕이나 족욕, 산림욕(등산), 조깅등의 운동, 풍욕, 온천욕, 다양한 입욕제의 사용등등이 그러한 것입니다.
제가 아는 어떤 아주머니는 가려움이 넘 심한데 주말마다 온천을 다녀오면 일주일은 편하다며 매주 주말마다 온천을 다니십니다.
만약 이분도 자기한테 맞는 온천욕이라는걸 못찾았다면 매일매일 가려움으로 고생하고 삶의 질이 크게 낮아졌을것입니다.
다행히도 이분은 온천욕이라는 자기만의 무기를 찾아냈고 그 결과 조금의 노력으로 가려움이 없는 편한 생활을 하게 된것입니다.
아토피의 치료법이 없는 이 답답한 현실에서는 여러분들도 이런 자기만의 무기를 찾아야 합니다.
그 어떤것도 모든 사람들에게 두루 효과있고 검증된 방법은 없습니다.
아토피아 게시판에서 자주 거론되고 효과본 사람이 많을수록 본인도 효과볼 가능성은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본인에게 잘맞는 무기를 꼭 찾아 실행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하는 또하나의 방법은 먹는 치료약초의 발굴입니다.
즉, 땀빼기등은 몸으로 직접 부딪혀서 하는 방법... 즉, 외부적으로 개선시키는 방법이라면 이번 방법은 먹어서 하는 보다 적극적인 방법입니다.
어떻게보면 맨땅에 헤딩하는듯하게 보일수 있는데 이것또한 본인체질에 맞는것을 잘만 찾으면 몇회 음용만으로 주사못지 않은 효과를 나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일단 각종 검색이나 문헌을 통해 본인이 겪고 있는 증상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는 어떤 약초를 하나 찾아냅니다.
그리고 그 약초를 물에 넣고 끓여서 먹는것이 끝입니다. 간단하지요..
이들 약초를 발굴하는데 있어 저는 명현반응을 믿지 않고 일단 나빠지면 바로 제외시킵니다.
그리고 먹기전보다 좋아짐을 느끼면 계속 먹어봅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한번에 한가지씩 시도하는것이 보통입니다. 절대 여러가지 한꺼번에 안합니다.
즉,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넣고 끓이면 좋아져도 어떤것때문인지 모르고 나빠져도 어떤거때문인지 모르므로
한가지 약초만을 물에 넣고 순순하게 끓여서 먹습니다.
(보통 한약에는 너무 많은것들이 들어가서 오히려 심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그리고 상태를 집중적으로 관찰하고 기록해서 길어야 일주일내에 판가름합니다.
즉, 일주일 마셔도 좋아짐을 못느끼면 더이상 시도하지 않고 포기합니다.
이런것은 즉효성이 없고 결국 급할때 무기가 될수 없으므로 제외시켜버리는것입니다.
그럼 그많은 약초가운데 어떤것을 먼저 선택하고 시도해야 하느냐..
이건 대중없습니다... 약초책을 한권 사던.. 인터넷으로 검색하던... 약초와 그 효능에 대한것을 우선 읽어봅니다.
그리고 장기복용하면 안좋다는 것과 독성이 있는것, 그 성질이 너무 극단적인것은 일단 제외합니다. (너무 차갑거나 너무 더운 성질등등)
성질이 극단적이면 그 효과도 즉효성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결국 한쪽을 얻으면 한쪽을 잃는 경우가 많더군요...(손발이 차진다던가... 변이 안나오고 열이 뻐친다던가등등)
즉, 되도록 차로 만들어 꾸준히 먹어도 괜찮은걸 선택합니다. 장기복용해도 문제없고 독성도 없고 성질도 평해서 수시로 먹어도 좋은것... 그런걸 선택합니다.
이왕이면 아토피나 피부염에 그리고 건강에 좋다는 문구가 많을수록 좋겠지요..
그리고 약초구입은 인터넷으로 합니다. 가장 손쉽고 저렴하게 구할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사이버 경동시장(http://www.e-kdm.co.kr )에서 구입하는데 이외에도 네이버에서 약초 혹은 한약재로 검색하면 여러군데 나옵니다.
여러개 한꺼번에 주문하면 자꾸 욕심에 여러가지 한꺼번에 해볼려고 해서 저는 한번에 딱 한가지만 주문합니다.
가능하면 국산으로 하시고 깨끗히 씻어서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이런 약초를 이용한 방법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고 철저하게 본인에게 맞는걸 찾아야 합니다.
이것또한 쉽지도 않지만 어려울것도 없습니다.
그냥 물대신 마신다고 생각하고 일주일 집중 복용해보는겁니다.
좋으면 앞으로 꾸준히 먹고 아니면 제껴버리고...
이렇게 하다보면 좋은것만 가릴수가 있어서 일명 칵테일효과를 기대할수 있습니다.
좋은것만 모아서 끓이는 방법으로 그만큼 심할때 좋아지기 하는 아주 좋은 무기가 될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도 시간날때마다 검색하고 나에게 좋은 약초를 찾고 있습니다.
아직도 하나씩 해볼때면 은근히 흥분되고 기대되는 짜릿함도 느낍니다. 혹시나 좋은거 찾지 않을까하는.. 희망이 생기는거지요..
시간날때마다 검색을 해나가세요.. 일지를 만들어서 기록하는것도 좋습니다.
혹시 압니까... 이러다가 아토피 완치약 찾아낼수도 있을지... ^^
그럼 아토피 고치고 노벨상 받으니 그런 생각으로 열심히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런것이 다 '희망'을 가질수 있는 적극적인 방법입니다.
'희망'은 본인이 만들어가야 하는것입니다

(다시말씀드리지만 이 방법은 치료법이 없는 현실에 대한 적극적인 방법으로 한방에 대한 지식이 없는 우리들에게
만에하나라도 위험할수도 있으므로 본인스스로가 그 결과에 책임질수 있는 경우에만 전문가의 조언을 얻어서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음용전엔 꼭 안전한 약초인지 재차삼차 확인하시고 악화될 경우에는 바로 중단해야함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유아나 성장기 어린이에게는 적합치 않은 방법일수 있으니 따라하지 마세요.
(아토피아에서는 그 결과에 대한 어떠한 책임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저같은 경우 이제껏 저에게 잘맞고 컨디션이 좋아지는 약초를 몇가지 찾았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단, 어디까지나 저의 경우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황금+황련+황백

한방에서는 황련해독탕이라고도 하는데 황금, 황련, 황백을 각각 같은 비율로 한주먹씩 큰냄비에 넣고 팔팔 끓여놓고 먹습니다.
노란빛을 띄고 좀 많이 씁니다..ㅠㅠ
이건 주로 상태가 급격히 안좋아지거나 심할때 먹고 그만큼 빠른 개선효과가 있음을 느낍니다.
가려움과 증상 모두 개선되어갑니다.
그럼 매일매일 마시면 어떻게 되느냐... 안타깝게도 저같은 경우는 일정수준까지는 좋아지지만
그 이상되면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효과가 반감됨을 느낍니다... 내성이 생긴건지..
아무튼 이 약초물은 심할때 단기로 일이주정도 집중 마시는것으로 하면 매우 효과가 좋더군요..

* 삼백초끓인물

마찬가지로 물에다가 삼백초 넣고 끓이면 땡입니다.
땀을 잘나게하고 소변을 잘나게합니다.
피부도 부드러워지고 좋아짐을 느낍니다.
상시 복용해도 좋지만 위와 마찬가지로 장기복용시 효과의 반감을 느끼므로 주로 로테이션합니다.
땀이 잘나서 사우나할때 특히 많은 도움이 됩니다..
어성초도 비슷한 효과가 있습니다.

* 검정콩(약콩) 끓인물

예전 아토피아 연구소에 올린적 있으니 검색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약콩을 물과 함께 끓인물을 수시로 마십니다.
효과가 빠르진 않지만 완만하게 좋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이것은 많이 마실수록 좋은것 같습니다.
물대신 약콩끓인물을 되도록 마실려고 합니다.
단, 빨리 쉬는 단점이 있습니다.

* 느릅나무 뿌리(유근피) 끓인물

느릅나무 뿌리가 예로부터 종창이나 염증에 잘듣는다고 합니다.
이거 먹고 발라서 완치된 사람도 본적이 있습니다.
주로 끓여먹더가 환으로 나온 제품이 있어 요새는 그걸 복용합니다.

* 녹용끓인물

그냥 물에 녹용넣고 끓입니다.
이것은 주로 아토피 상태보다는 아토피로 지친 체력을 좋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왜 아토피 심하면 체력도 떨어짐을 느끼잖아요..
그럴때 꾸준히 마셔주면 체력이 회복됨을 느끼고 피부도 한결 좋아짐을 느낍니다.
면역력도 좋아지는것 같구.. 마찬가지로 귀찮을때는 캡슐로 된 제품을 먹습니다.

이외 기타 제가 복용하는 것들을 알려드립니다.

* L-글루타민

필수아미노산 파우더로 한마디로 단백질이 잘게 쪼개져 흡수잘되는 형태로 변환된 물질입니다. (L글루타민산나트륨과 혼동하지 마세요.. 이건 화학조미료입니다..)
주로 헬스하는 분들이 근육키울라고 많이 먹는데 저도 우연히 먹게되었다가 피부증상개선에 많은 도움이 됨을 발견했습니다.
피부가 재생되려면 단백질이 많이 필요한데 사실 아토피 환자들은 단백질 섭취가 적극적이지 못합니다.
그러니 피부재생이 느릴수밖에 없구요... 각질,피부가 많이 떨어져나가므로 그만큼 피부재생을 위해 단백질을 적극 섭취해주어야 합니다.
그 대안으로 글루타민 한숟갈씩 먹으면 피부가 굉장히 빨리 재생되고 회복되는 느낌입니다.
(다행히도 저한테는 알러지 반응이 없는데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겠군요..)
중요한것은 100% 짜리를 먹어야 하며 주로 헬스보충제파는곳에서 판매합니다.

* Milk Thistle

밀크시슬이라고 하며 엉겅퀴과의 약초입니다.
주로 간회복, 간기능개선에 매우 효과적인 약초이며 항산화효과가 뛰어난 약초입니다.
각종 화학물질에 고생하는 간을 생각해서 매일 복용합니다.
캡슐형태로된 보조식품을 복용하구요.. 구입은 국내에서 잘 없어서 비타코스트같은 해외싸이트에서 구입합니다.

* 필수지방산

오메가 3, 감마리놀렌산등입니다. 건조한 아토피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것또한 보조제로 먹고 있습니다.

이상 몇가지 더있는데 자세한것은 추후 더 설명드리기로 하구요..

여러분들도 따라하셔도 좋지만 조심스럽게 한번에 한가지씩 최소 일주일 간격을 두고 잘 관찰하면서 하셨으면 합니다.
악화되면 바로 중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가족들이 할 역할은 무엇이냐..
위의 노력을 하는데 있어 가장 든든한 협력자가 되어줘야 하고 응원해줘야 하고 희망을 불어줘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가자면 경제적인 협조에서 작은 한마디라도 희망을 불어일으킬수 있는 따뜻한 한마디는 아주 큰 힘이 됩니다.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희망이 없으면 아토피는 끝없이 심해지고 환자는 우울함에서 벗어날수 없습니다.
'희망'이 없으면 살기 싫어지고 자살같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것입니다.
지금 심하더라도 누군가 괜찮아진 방법이 있고 개선될수 있는 나만의 무기가 있다면 삶의 의욕은 다시 불타오릅니다.
가끔 내 마음속 이야기에서 보면 아직도 아토피를 잘 이해못하고 잘 협조하지 못하는 부모나 형제들이 많은걸 볼때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도와줘도 힘든판에 마음에 상처받는 말을 내뱉으면 환자는 저 깊은 수렁에 빠져서 세상과 가족과 단절될수밖에 없습니다.
자꾸 좋아질수 있다.. 이겨낼수 있다... 이거한번 해보자식으로 자꾸 용기와 희망을 주셔야 합니다.
환자는 막짜증을 내면서 거절하기도 하지만 내심 희망을 가지는 계기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제적인 도움도 그렇습니다.
아토피에 쓰는돈 아깝다고 생각하면 아깝겠지만 환자 고통을 생각하면 아까워해서는 안됩니다.
아토피를 완벽히 고칠수만 있다면 수억, 수십억을 줘도 안아까울정도로 아토피는 고통스럽고 힘들기때문입니다.
단지 피부병 정도로 생각할게 아니라 뉴스에 나왔듯이 고통에 죽을수 있는 병입니다.
심각하게 같이 대처하고 협력하고 적극 지원해줘야 하는것입니다.
그렇다고 수십수백만원짜리 한약먹고 정체불명의 특효약을 사는데 쓰라는것이 아닙니다.
환자가 원할때 도움을 요청할때 적극 지원해달라는 것입니다.
환자가 그걸 요청할때는 사치하려는것이 아니라 필요에 의해 어떤 '희망'을 보고 요청한것이니깐요...
그리고 어떤 요법을 하거나 약초를 끓이거나 할때도 옆에서 도와주십시요.
간단해보이는 그것조차 힘에 겨워 할정도로 지치고 힘든 상황일수 있기때문입니다.
잠에 못자고 가려움에 고통받느라 항상 짜증스럽고 신경질적일수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늦게자고 늦잠자는 일이 많아 한심하고 게을러보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고 싶어 그런것이 아닙니다.
자고 싶어도 가려움에 잘수 없고 겨우겨우 새벽녘에야 잠이 들면 밤새 가려움에 잠을 제대로 못자니깐 늦잠을 자게될수밖에 없는것입니다.
많이 잔다고 해도 깊이 잘들지 못하므로 또 졸립고 피곤합니다. 깨있어도 멍한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니 너무 나무라지 말고 따뜻한 가슴으로 감싸주세요..
그리고 진학이나 취업, 결혼문제등은 가족들이 다같이 아토피 환자의 입장에서 같이 고민해주고 함께 결정해나가주세요.
일반인들과 같이 생각하면 추후 아토피로 인해서 불이익을 받을수도 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시간되시면 '로렌조 오일'이라는 영화한번 찾아서 가족들이 다같이 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영화보면 무언가 느끼실수 있으실겁니다.
가족들이 이런 든든한 협력자가 될때 환자의 마음은 한결 편하고 '희망'과 '용기'가 생기는 것입니다.


(다음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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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200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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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k8106
6390 200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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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ia
738 200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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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raz
1553 200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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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jihoo
880 200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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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1 2005/07/24
139  중증 아토피와 합병성 백내장으로 인한 제 수술 사례(사진첨부) -1부- 
izawa
1309 2005/07/24
138  완치를 하겠다는 생각은 현실도피가 아닐까요? 탈스 5년에서 다시 연고바릅니다. (11)
d^^b
2585 200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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