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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성인아토피...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7)
 
등록일: 2006-11-21 14:23:20 , 조회: 1,379

만약 본인이 평소 손발이 차거나 배가 차가운 분들.. 추위나 한기를 잘느끼는 분들... 탈스하시는 분들은
최대한 차가운거 먹지 말고 앞으로 따뜻한(뜨거운)걸 드시기 바랍니다. 특히 뜨거운 물을 자주 마셔주는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몸의 내부에 한기(냉기)가 아토피 증상을 악화시키기때문입니다.
아토피 환자들은 몸이 뜨겁고 자꾸 열이 나는것처럼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덥게 느끼고 갑갑해서 자꾸 찬걸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배를 만져보면 얼음장같이 차고 손발이 찬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한방에서는 허열이라고도 하는데 특히 스테로이드제를 오래쓰신 분들이나 탈스하시는 분들은 더욱 그러한 편입니다.
저도 그랬고 탈스를 경험하시는 분들은 한여름에도 춥다고 할 정도로 몸의 한기를 호소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추측하건데 스테로이드제가 몸의 자율신경계를 혼란시켜 몸을 자꾸 냉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우리 피부는 몸이 따뜻해서 적당히 땀을 머금고 있을때가 가장 건강해보이고 자연보습이 되는 때입니다.
아무리 피부가 건조한 사람도 땀이 나기직전에는 피부가 촉촉한 상태로 변합니다.
피부가 수분을 머금는 그 상태가 되려면 우리 체내가 따뜻하고 장기가 따뜻해야 하는데
아토피 환자들은 가렵고 열이 머리쪽으로 솟으니깐 자꾸 찬물을 벌컥벌컥 마셔서 속을 자꾸 냉하게 만들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본서적을 보니 아토피 환자 특유의 갈증이 있다고 하더군요...)
저도 예전에는 얼음과 찬물을 입에 달고 살았을정도로 찬거를 자꾸 먹고했는데
그럴수록 손발과 배는 차지고 소화는 안되고 열이 오히려 머리쪽으로 솟구치고 피부가 더 건조해졌습니다. 즉, 결과적으로 아토피는 더 심해집니다.
찬것이 입에서 자꾸 당기지만 실제로는 먹어서는 안되는것인데 자꾸 입에서 원하니 악순환이 반복된것이지요..
반면 서점에서 구입한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다"라는 책을 읽은것을 계기로 작심하고
따뜻한 물과 뜨거운 차를 자주 마시니 살갗은 미세하게 땀이 나고 그러인해 피부는 촉촉해지면서 증상은 좋아지더군요.
뜨거운걸 마시니 피부에 열이 많아질것 같지만 실질적으로는 땀이 나면서 피부온도는 내려가서 차가워지고
머리쪽으로 솟던 열도 없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신기한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속이 따뜻해지면 소화가 잘되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결과적으로 피부도 좋아집니다.
현대사회는 몸이 냉해지기 쉬운 환경이라고 합니다.
냉장고, 냉동고에 익숙한 식생활습관이나 패스트푸드, 스트레스나 사고, 각종 약물사용등으로 우리몸은 자꾸 냉해져가 각종병이 생긴다는군요..
아이들도 자꾸 찬걸 주지마시고 가능한 실온 상태의 물이나 따뜻한물을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손발이 차거나 추위를 자주 느끼는 분들은 더욱 이런 부분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요는 아토피에 냉증은 증상개선에 커다란 방해물입니다.
평소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서 냉증을 제거해야만 아토피 극복에 한걸음 다가설수 있다고 봅니다.

(다음편에 계속..)

   


julov75
한 가지 지적드리면.... ' 몸의 한기를 호소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추측하건데 스테로이드제가 몸의 자율신경계를 혼란시켜 몸을 자꾸 냉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라는 문구는 정확하게 틀린 표현일 수 있습니다. 바르는 스테로이드제가 유발한 것이라기 보다는 몸 자체의 면역이 만성화되면서 대사 이상이 일어나서 나타나는 만성 아토피 증세의 일환입니다. 스테로이드를 바르지 않은 만성 환자들에게서도 자주 나타납니다. 2006/12/22 03:48  
Sweetie
아토피아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스테로이드 부작용 중의 자율신경혼란 부분을 지적하신 것 같은데요..윗님.. 꼭 정확하게 틀렸다고는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2008/06/1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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