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hee7589 |
등록일:
2008-03-22 04:53:57 , 조회:
1,169 |
안녕하세요. 저희 애는 27개월 여아인데,
성기 옆쪽 엉덩이 밑에 화폐상피부염이라고 발갛게 동그란 모양으로 있어 오래 고생을 했네요.
예전에는 아토피아에서 완전 살았었는데
이제 눈에 보이는 증상은 거의 없어서 자주 글을 안 올렸네요.
그러다가 지난 해부터 그런 피부염으로 저만 좀 맘고생했는데
의사선생님이 엘리델을 발르라고 해서
예전에 엘리델 바르고 온 몸이 다 좋아진 기억이 있기에
(그 뒤로 크게 재발 않습니다. 스테로 관리 되는 수준이구요)
다시 바르기 시작했는데,,
그당시에는 온몸에 발라도 3개월이면 많이 좋아졌던거 같은데
이번엔 3개월을 꼬박 발라도 어느정도 좋아지고는 증상의 호전없이 그저그러네요 ㅠ,ㅠ
선생님은 완전 증상사라지고 2개월 더 바르고 중단한다는데,,
정말 도대체 언제까지 발라야 하냐고 물으니 1년도 꼬박 발라도 된다네요...
10년도 상관없다구...ㅠ,ㅠ
선생님 말씀 전적으로 믿지만, 일단 좀 중단하고 삼성의료원으로 가볼까 싶은데,
엘리델 1년씩 바른다면 너무 속상할거 같아서요....
서현이 두돌 지났다고 알러지 피검사한게 10개월때랑은 비교도 안되고 너무 많이 알러지를 획득해버렸다고 ㅠ,ㅠ해서
그것도 물어볼겸 삼성의료원 가보려고 하거든요..
근데 엘리델 줄일때 단박에 끊나요,,아님 서서히 줄이나요?
도움말씀 기다릴게요.
스테처럼 서서히 줄인다면 그 기간은 제가 임의로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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