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등록일:
2002-01-14 16:45:54 , 조회:
381 |
>안녕하세여..저는 30개월된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그리고 며칠뒤면 아이를 출산할 예정인 산모이기두 하구여..
>우리 딸 아이가 아토피가 무척 심한편인데..진물이 나는 정도는 아니구여 밤에 긁느라구 잠을 설칠정도구여 요즘은 소아과에서 먹는 치료제가 있다구해서 석달정도 아침저녁으로 먹이구 있는데여 별루 효과를 못본것 같아여..정말 제가 궁금한건요..며칠전 TV에서 봤는데..아토피는 알레르기랑 같아서 알레르기 있는 음식을 조절하구 음식을 가리면 효과를 본다구 했는데.알레르기있는 음식이 어떤건지 잘 모르겠거든여...그리구 앞으로 태어날 아기도 아토피일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하는데..지금 제가 할수 있는 방법은 없는것인지여...그리구 연수기 같은것이 효과가 있는지 알고 싶네여...다른분들에 비에 별거 아닐수 있지만..머리까지 가려워서 긁는 아이를 보면 정말 속상하거든여...
>비누랑 로션 오일 모두 아토피에 좋다는 것들만 쓰고 있는데..
>다른방법으로 효과를 볼수 있는방법이 있을까요
>
> 알레르기 체질인 부모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아토피나 알레르기 질환이 나타날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둘쨰 아이의 경우에도 알레르기 질환을 나타낼 확률이 높지요.하지만 불행하게도 이것을 막을 방도는 없습니다. 다만 엄마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음식등을 피하는 것이 약간의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악화 인자들을 회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하는 것 자체가 증상을 없애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지요. 증상을 악화 시키는 인자에는 음식이나 환경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공해, 집먼지 진드기등이 있으며 음식에는 우유, 콩, 등푸른 생선, 밀, 인스탄트 식품, 메론등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들이 대다수 포함됩니다. 따라서 모든 음식을 피할수 없으며 또한 그래서도 좋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검사를 통하여 원인이 될만한 음식이나 환경을 피하는 것입니다. 검사는 비교적 어렵지 않고 손수비게 할수 있으므로 정확하게 검사하고 이에 따라서 음식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식에 대해서는 과거의 제글에 여러번 언급했으니 참고 바랍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