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dud33 |
등록일:
2010-08-15 16:55:28 , 조회:
2,639 |
정말 어려서 7살때쯤 아토피가 아주 약간 있었다가 아토피가 있다는 것도 모르고 살았었는데요 고3때 집이 많이 안좋아지면서 여러모로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그때부터 갑자기 온몸에 아토피가 생기더니 지금 26살인데 지금까지 고생하고 있어요. 그동안 괜찮았다 좋아졌다를 반복했었는데요 생각해보면 스트레스를 안받던 기간은 참 괜찮았던 것 같아요. 처음에 올라와 2년정도 대학입학하자마자 정말 상태가 말이아니였는데요 한약먹고 안좋다는 음식 먹지않고 별의별거 다해보면서 괜찮아 졌었거든요.. 3학년때부터 한 2년간 괜찮다가 제가 고시공부를 하는데 공부하면서 다시 뒤집어져서 겉잡을 수가 없네요..스테로이드는 가능한 사용하지 않았고 한의원치료등을 했었어요. 고시공부를 하고 있는지라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좋다는 건 알지만 어쩔수가 없네요.. 24살 때까지는 올라온다 해도그렇지 않았는데 작년부터는 아토피가 심하게 올라온 후에는 꼭 주름이 하나둘씩 늘더니 지금 온몸이 주름이 없는 곳이 없어요.. 어깨나 목도 너무 주름이 깊고 심하고 팔부분도 그렇고요.. 특히 어깨에서 겨드랑이 부분까지 둥그렇게나 목이랑 그 아래부분에도 주름이 너무 심해요..
이러면서 공부를 계속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아토피가 갑자기 그렇게 오기 전까지 정말 애들이 반에서 너가 제일 피부 좋다 할정도로 여드름하나 없이 로션스킨하나 안발라도 트러블이나 트는건도 없던 정말 좋은 피부였거든요.. 지금의 상황이 너무 화가나고 받아들여지지 않아요..
혹 나으면 주름이 없어지거나 완화되기는 하나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주름이 너무 깊어 없어질지를 모르겠어요.. 제가 너무 제 몸을 혹사시키고 있는건가 몸때문이라도 공부를 포기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ㅠ
혹 저처럼어깨같은 부분에도 주름이 생기시는 분 계신지요.. 창피하지만 사진 첨부하는데요 제가 너무 혹사시키고 있는건지 이정도 주름이 생긴상태라면 그만두고 치료하고 다른길을 찾는게 좋을지.. 그리고 혹 이런상태의 주름도 완화될 수 있을지요..ㅠ 정말 너무 속이 상하네요.. 이렇게 주름투성이인 상태로는 정말 나중에 결혼한다해도 웨딩드레스도 못입을거 같아요.. 지금도 목이 좁은티 말고는 챙피해서 입을 수가 없어요..ㅠ 조언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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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elf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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