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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진이란 말도 아토피란 말도 사실 두리뭉실 합니다.
습진이란 가벼운 피부염을 통틀어 습진이라 거라구요. 아토피도 개개인 마다 원인이 다양하고 양태도 다양합니다. 그래서 사실 습진이랑 아토피랑 명백히 구분할 수는 없는 겁니다.
그리고 습진이든 아토피든 처방은 거의 비슷하구요.
그리고 보습에 주로 신경써서 로션등 보습제를 많이 바르시나 본데요.
보습제도 분명히 부작용이 있는 겁니다.
-우선 피부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아무리 좋은 보습제라도 이물질이라는 겁니다.
-주위환경이 불량할 경우에는 보습제의 끈적임(점성)이 피부흡착제 역할을 해서 각종 유해입자들을 피부에 달라 붙게 할 수도 있습니다.
-보습제의 습한 성질과 영양성분이 미생물의 배양액 역할도 할 수 있는 겁니다.
-밀봉된 식염수를 오픈했을 때, 3~4일이면 미생물(박테리아/곰팡이등)이 증식됩니다. 보습제도 특별한 방부제 처리가 안되었다면 일정수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얼마지나지 않아서 미생물이 증식안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을 보습제 만드신 분이나 파시는 분이 알려줄리가 없습니다.
이런저런것 다 생각해 보면, 우리몸은 가급적 손안되고요.
주위의 환경에 대한 철저한 위생과 적당한 온습도 유지가 질병 탈출의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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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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