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veinh |
등록일:
2007-05-11 22:57:49 , 조회:
1,064 |
>생후 2달부터심해서 지금까지...진물날정도까지 심했는데...몇달전부터 연고바르고 항히먹였더니 그나마 괘아나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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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연고안바르고 항히 안먹으면 더더욱 심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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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항히스타민제 지르텍 유시락스도 잘 안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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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듣는지 잘 모르겠구요 오랜복용하면 잘 안듣는다고 다시 병원에 가보라고 어떤주위분들이 그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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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깨서 잘 안자고 그런날이많으면 병원갔다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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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예전에는 머리를 잘 안긁었거든여...지금은 머리를 엄청 긁어요...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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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성기부분도 예전에는 안긁었는데 기저귀를 벗었다하면 막 긁어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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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진이 있는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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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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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돌지나고 없어진다고 거의 그랬던데...우리 아기는 아직도 그래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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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진짜 없어졌음 좋겠어요...이래다 성격도 나빠지고...더더욱 제자신이 싫은게 이제 긁고 그러면 점점 무덤덤해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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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머리 긁는 우리 딸보면서 제손으로 머리를 열받고 해서 빡빡 긁어졌더니 그것도 손톱으로...열받으면서...우리아이 놀래더라구요...넘 미안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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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너무 아프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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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위에 아토피없는엄마들만 있어요...친구들도 잘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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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식은 아토피없다고 대놓고 자랑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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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사람들도 보기가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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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식이 아토피면...그런말이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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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아토피아니면 아토피엄마들의 심정도 조금알건데...대놓고...우리아이 아토피없는지 있는지 볼까...우리가 부러워하는지 아나봐여...그아이의 남푠은 표정이 장난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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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어척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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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주저리주저리 썼네요...궁금한거 리플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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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엄마들 힘내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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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지나다가 글남겨요
저희아들은 7살이어요..태어날때부터 아토피가 경증이 있었구요..돌지나면서부터는 본격적으로 아주 심해졌어요. 저두 돌지나면 땅밟으면 낫는다,,5살되면 낫는다. 희망을 많이 걸었어요..걱정도 덜했구요..시간이 가면 갈수록 애는 커가고,,성격은 예민해져가구..절망의시간들..이로인한 남편과의 갈등들...지옥이라는것이 이렇게 괴롭고 아플까요...끝도 안보이고,,앞도 안보이고..세상에 모든건 다해보았어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저녁에 잠을 자고 살수 있거든요..아직도 안심할순 없어요..아토피는 완치라는 것은 없으니깐요.
제가 좀 더 앞서 고생한 선배로 말씀드리자면..우선 아토피를 완치를 할것이다라는 욕심도 버리구요..아토피는 관리하는 병이지..치료하는 병이 아니라고 생각해요..치료는 아토피로인한 가려움으로 동반되는 염증을 치료하는 거예요..염증은 꼭 치료해야되구요..(아들은 염증이 심했어요)
다치면 안돼요..물론 다치라고 밀어버리는 부모는 세상에 없지만..신경을 많이 써야돼요..골절,화상,꼬매야되는 상처등 큰 부상이 있으면
면역성이 확 떨어져..2차감염으로 이어져 온몸에 퍼지게 되요..물론 입원을 해야만 2차감염의 완치가 가능하구요.
깨끗한 물을 많이 마셔주세요.물은 한번더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만큼 꼭 중요해요..하루에 2리터 ..굉장히 힘든 양이어요
생채소를 먹어야해요..아토피아이몸에 들어가 피를 맑게 해주어요.
다 아는 내용이었죠?? 원래 상식이 기본이어요..
아토피 낫기를 기도할께요~ 엄마마음 잘 다스리시구요..지나다가 넘 안타까워 두서없이 글남깁니다.
전 서울 구로인데 궁금한거 있으시면 ..017-747-0807 성윤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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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피부염을 앓고있는아이의 엄마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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