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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제목 : 아토피 아길 키우는 엄마보세요

misuk7166

등록일: 2004-01-30 11:47:53 , 조회: 1,195

저희 딸은 생후 4개월 조금 넘었구요 아토피랍니다 첫아기라 모르는게 많은데 아토피라니 더 깜깜합니다 저처럼 아토피에 대해 이래저래 경험담과 또 치료 그리고 완치에 이르기까지 여러모로 정보를 같이할 엄마를 찾습니다 서로간에 도움이 됐으면 하네요 단 상업적인 용건으로 접근하는건 곤란합니다

ksyece74

안녕하세요. 저희 딸도 4개월 조금 넘었구요. 생후 한달부터 아토피가 있어 지금 힘들답니다. 우리 아토피가 없어지는 날까지 힘내요.

2004/02/02 22:57

kmk9912

안녕하세요 마산에사는 29살아줌마에요 애기는3개월됬는데 아직아토피인지는 모르겠구요..얼굴에습진이 있어서 고민입니다,,주위에 저같은애기를 둔분 조언해주실분 안계신가요..첫애기라서 모르고,,당황하고,,얼굴보면 마음아파하고,,,하루하루를보내고있어요 피부과에서도 속시원하게 진찰을 해주지도 않고 시간가면 나을수도 있으니 걱정말라는데,.어디 부모 마음이 그런가요?습진에대해 아시는분 정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2004/02/19 18:35

yangez1004

안녕하셔요. 인천사는 희수엄마예요. 6개월된 아들이고요.우리아가도 아토피땜에 걱정이람니다. 얼굴과 몸에....... 요새는 눈이 가려운지 자꾸비비더라구요. 식구중에 아토피는 처음이라 고민입니다. 하나만 낳아키우려는데 건강하게 키워야 하는데....... 우리아가들 건강하도록 엄마들 힘내자구요 ^^

2004/03/02 10:46

begger70

저도 이제 6개월이 다 되어가는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근데 아토피가 있다고 하네요..TT
좋은 정보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2004/03/31 16:59

rubus1004

5월 1일로 5개월에 접어든 우리 딸도 아토피...얼굴과 팔에 심해요. 백일사진도 못찍구...흑흑..힘내요..

2004/05/03 13:49

kiho3222

5 개월된 딸을둔 맘이예요
모두 또래된 아기들이라 마음이 가네요
울아가도 2 개월때부터 심해지더니 급기야 진물까지 나고
지금은 그래도 많이 용됐어요
rubus1004 님 심정 충분이 아니 절실하게 이해가 되네요
울 아가도 백일잔치하던날 아침 여느때보다 더심하게 붉게 물든 울 아기 붙잡고
욕실바닥에 주저 앉아 한참을 울었답니다 맘같아선 백일잔치도 취소하고 싶더라구요
다행이 오후쯤에 많이 가라앉아 잔치를 치르긴했지만 다들 한마디씩 하는 소리에
숨어버리고 싶더라구요
연고는 죽으라고 쓰긴싫고해서 안갔는데 잔치뒷날 힘들었는지 뺨에 동전만한 크기의 상처가나
진물이흘러 너무 무책임하고 울 아가 힘들게 하는것같아 자책하면서 병원문에 발을 딛게되었는데
의사선생님의 눈길이...우찌나 죄스러운지.....
비록 연고는 썼지만 결코 후회는 안한답니다.
지금은 많이 호전되서 얼마전엔 백일 기념 촬영까지 했답니다
의상을 하도 갈아입혀 오돌이가 많이 올라오긴 했는데 기사분이 요즘은영상기법이 좋아
피부색 처리가 된다며 걱정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처음에는 조급증이 들어 이것저것 해봤는데 사실 아토피를 인정하고 싶지안았다는게 정답인거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이성을 찾아 지금은 나름대로 대처를 해나간답니다
엄마들의 조급증이 아길 더힘들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것 저것 시도하다 아이 얼굴을 더 심하게
만들어놓고 ....조금 여유를 가지고 지켜보세요
돌전에 완치되는 경우도 있다쟎아요
병원에서도 돌전엔 아토피라고 판명하진 않는데요
희망을 갖자구요 전 모유수유하는데 먹이면서 꼭 엄마 쭈쭈먹고 빨리 나으라고
주문을 걸곤 하지요 맘님들 여름이라 예쁜 아가옷보면 입히고싶죠?
울 아가들도 언젠간 꼭 예쁜옷 입히고 외출할날이 올거라 믿어요
힘내시구요 좋은 정보 있으면 도움 주세요

2004/05/14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