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stup |
등록일:
2008-08-17 17:04:33 , 조회:
610 |
6세 여자아이이구요
어릴때부터 심하지 않은 아토피가 있어왔습니다.
얼굴과 드러나는 곳은 멀쩡해 아무도 말안하면 모르는 정도였어요
주로 엉덩이아래쪽과 등쪽 어깨 정도 입니다.
겨울에 심하고 여름엔 괜찮아요.
자라면서 그것도 점점 나아지고
이젠 비염으로 좀 고생합니다.
5일전부터 복숭아를 먹고 서서히 얼굴에 도돌도돌 하더니
3일전부턴 온얼굴이 벌겋고 입주위와 귀뒤를 엄청 가려워합니다.
계속 얼굴에 손이가고
피부는 물빠진 할머니처럼 잔주름이 생기고 있어요
그냥 그러려니 하던게
주말이 끼어 병원을 가지 못했는데
이렇게 그냥 삭기도 하나요
엄마가 빨리 병원에 데려가지 않아 악화되었는지 미안해지네요
내일(월) 빨리 병원가서 조치를 취해야 하는건지
시간이 지나면 사그라 드는지
넘 가려워해서 리도맥스 살짝 발라주긴 했네요.
혹시 엄마의 늦은 조치로 심한 아토피가 되는수가 있나요?
참.. 복숭아 3일쨰 먹은날 밤 20알정도와 아오리 껍질채 2개도 먹었어요.
*추가 : 저녁부터 눈이 심히 가려워져서 눈꼽이 끼네요. 안과, 소아과, 피부과...어디부터 가야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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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울산이구요. 큰아이 53개월(6세)
둘째 21개월 둘다 딸이에요.
아토피, 비염, 천식
^^ 울 딸들은 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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