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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제목 : Re: 병원가는게 더 병을 악화시키는거라 생각합니다.
 
도로시
등록일: 1999-12-31 18:47:17 , 조회: 967

안녕하세요 전 21살의 여대생입니다
전 어렸을때부터 아토피로 고생해왔고요. 또 초등학교 때부터 약국에서 뭣도 모르고 더모베이트라는 연고(스테로이드중에서 가장 강력한 연고)를 장기간 얼굴.몸에 발라왔었습니다. 글구 연대세브란스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는데 그것도 헛수고로 돌아갔고 작년엔 삼성제일병원에 노건웅박사님께 치료를 받았었는데 전 효과가 없었습니다. 한번 주사맞을때마다 조그만 앰플하나에35,000씩 날아가고 매일 가서 맞을 시간이 없어서 5일간 정맥주사로 면역 글로블린 그 주사를 계속 투여 했지만 퇴원할때쯤은 정말 깨끗하고 가렵지 않았습니다...허나~!!
퇴원 후 얼마지나서 라면을 조금 먹었는데...눈주변이 가렵더니 얼굴로 퍼지면서 다시 가렵기 시작했습니다. 글구 무슨 피를 그렇게 많이 뽑아데는지....
치료 전에 여러병을 뽑고 치료 후 또 뽑고 돈도 엄청 들였는데 그 라면 한번 먹었다고 그렇게 발진한다면 그게 말이 않되죠...
그때 알게된 어떤 언니는 다시 그병원을 찾았더라고요. 처음 볼때보다 더 심해져서요.... 다 나았다는 사람을 보지 못했어요...
글구 얼마전엔 강남의 한의원을 마지막 치료방법이라고 나름대로 믿고 찾았습니다. 그러나 처음엔 3개월이면 나을꺼라고 했는데. 3개월이 되니 세상에...완전 괴물이 되더라고요...온몸이 진물과 피 로 범벅이되어서 그리 심하지도 않던 결막염까지 심해져서 눈도 쌍커플도 온데간데 없이 살아지고 목부분은 너무 가려워서 긁어서 속살이 뻘겋게 다 나와서 진물딱지가 크게 붙어서 목도 전혀 옆으로도 움직이지도 못하고 얼굴이 두꺼운 각질로 쫙갈려서 도저히 눈뜨고 볼수 없는 상태로 변했어요...말도 못해요...정말....한의원에서 조금만 더 참아보자...참아보자...하면서 언9개월을 끌더라구요..참...저두 어떻게 참아 왔는지 모르겠어요...그런상황에도 남은 학기 끝까지 다니려고 모자눌러쓰고 학교를 계속다니면서요...너무 죽고 싶었어요...사람들의 시선이 모두 저에게로 쏠려있는것 같은 그런 괴로움속에서 9월개월을 참았지만 현재는 속 다벼려서 좋다는 약 이약 저약 썼지만 결과는 간도 버리고 자율 신경실조증이라는 몸의 이상현상이 생기더라고요...뒷목이 당기고 관절이 쑤시고....또 생리도 항상 규칙적이였는데 한달은 하지 않고....암튼 몸 상태가 아주 안좋아요..
현재는 아무 치료 안받고요. 포기는 절대 않해요...
세상에는 이 아토피를 치료할 인물은 아직은 없다고 봐요. 어느 병원을 가든지 양약이든 한약이든 약이 효과가 있으면 그약엔 무서운 부작용이 있는거죠.한마디로 약은 필요치 않아요. 동물은요 자기 몸이 안좋으면 단식에 들어간데요.
하늘이 주신 하나의 치료법이죠...
전 계획이 있는데요. 단식을 하려고요. 기도를 해가면서요.
저는 하나님을 믿는데요 하나님께 먼저 믿고 매달렸었어야 하는데 저두 현실적으로 아무치료를 안하면 제자신이 힘드니까..여기저기 찾아다녀봤지만...결과는 병을 키운거였어요....따님을 정말로 생각하신다면여.하나님을 믿으시는지?
기도를 먼저 정말 해가면서 낫게 해주시리라 믿고 마끼세요... 그리고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기본적인 음식만 가리고 예를 들어서 달걀,우유(유제품),육류고기
는요 절대 가리고요. 아직 따님께서 어려서 제가 받은 고통을 똑같이 밟을까봐 걱정되어서 이렇게 길게 쓰게되었네요....
마지막으로 면역 글로블린이라는 치료를 아무 도움도 안되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병원엔 환자는 참 많습니다....모두 언론 플레이죠....
기도할께요... 어머니께서 종교를 가지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안가지셨다면 하나님을 알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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