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속 이야기
∴ 이곳은 아토피로 인한 심리적 고민, 대인관계, 사회적 차별, 연예, 결혼, 취업문제등 마음속 고민을 속시원히 털어놓는 공간입니다. 서로가 위로하고 격려하고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는 따뜻한 희망의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 게시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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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안그래도 죽고 싶은데...

등록일: 2009-06-08 02:18:34 , 조회: 647

조카가 아토피래요..... ㅅㅂ ㅠㅠ

유전적... 어찌고로 파고 들어가면 삼촌인 나도 연관이 있을꺼 같아서

정말 안타깝네요..

나하나로 아토피 끗이면 좋은데... 왜 조카까지 ㅠㅠ

제발... 제발... 오래 안가길 빌어요...

정말!!! 이 ㅅㅂ 아토피야

나하나로 그냥 끝내자... 그래... 나만 심해져도 되니까 다른 사람 건들지 말구 제발!!!

부탁이다... 난 살만큼 살았지만... 어린애들 무슨 죄가 있냐 너란넘도 양심이 있다면

나한테 오렴...

ㅠㅠ

purplegi

요즘 태어나는 아기들~ 정말 불쌍해요.
저 어릴 때는 아토피 있는 아이가 전교에서 1-2명 정도였는데 요즘은 아니더라고요.
전반적으로 환경오염도 심해지고 먹거리도 많이 오염되고 해서 그런지 아토피 있는 아이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아토피 아니더라도 천식 있는 아이들도 많고
천식 아니더라도 5-6세 된 아이들이 밖에만 갔다오면 기침 많이하고 감기 잘 걸린다고 해서
겨울엔 되도록 실내에서만 놀게 하더라고요.
나가봤자 차들이 다 매연뿜으며 달리고 있으니 면역도 약하고 호흡기도 약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놀 데가 있겠어요?

아토피 없던 집안에도 아토피 있는 아기들이 태어나고 있으니ㅜㅜ
요즘 아이들 건강은 유전보다도 환경관리, 식습관 관리 문제가 아닐까 싶을 정도예요.
님 속상하신 맘 너무 이해가 되지만 자책하지는 마세요.
그리고 어린 아이 아토피니까 노력하면 꼭 좋아질거라고 믿어요^^

2009/06/08 23:32

skysuny

제 여자 조카도 아토피랍니다.흑

2009/06/22 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