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sgood |
등록일:
2000-03-05 19:54:02 , 조회:
2,177 |
윤정인 wrote:
> 안녕하세요?
> 요즘은 너무 힘들어요. 피부가 뒤집어져서... 식구들한테 짜증 무진장 내구
>내 자신이 왜 이렇게 비참하고 초라해지는지... 내 신세가 불쌍하구 ...후후
> 난 이영애 처럼 그렇게 이쁘고 투명한 피부를 갖고 싶은데... 아님 아토피 만이라도 사라진다면...
> 어젠 길을 걸으면서 울었어요. 요즘은 거의 눈물을 흘리게 되네요...
> 여러분들은 한없이 힘들어 지고 죽고 싶고 그럴 때 어떻게 하세요?
> 그래두 나름대루 기쁠라고 즐거울라고 했었는데 요즘 갔으면 정망 죽었음 좋겠네요... 너무 힘들어요...
제는 그 기분 압니다. 특히 가진러워서 긁고 있을 때 누가 말시키거나! 건드리면 정말 신경질이 팍나고 혈압이 팍 오릅니다. 그러나 신경질 내는 것을 조금 많이라고 자제하세요. 저는 하도 신경질을 내서 주름살이 생겨 더 보기 싫어졌어요. 그러니 윤정인님도 너무 신경질 내서 주름살이 생기는 불쌍사는 막도록
하세요. 주름살이 생기면 설상가상이라고나 할까요? 신경질 내면 자신만 손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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