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세진 |
등록일:
2000-03-03 16:48:07 , 조회:
807 |
맥섬석 체험실이 좋다는(아토피관련은 모르고 그냥 피부에 좋다는 얘기를 듣고)
엄마와 가게 됐습니다.
그게 바로 2개월전이네요.. ^^
거기가 초등학교1학년 8살난 남자아이를 알았는데...
조그만 아이가 어른들 틈에 끼어 있는 것이 궁금하여 불러놓구
물어봤어요. 왜 왔냐구? 그냥 엄마따라 왔냐구?
그 아이는 또랑또랑한 말투로 "저는 아토피때문에 왔는데, 몸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마구 심했는데... 다 나아서 얼룩만 남았어여"
그리구 한마디더 "우리반에 있는 애는요 아직두 막 얼굴까지 진물나구
그래요.."하더군요..
4년째 앓고 있는 저로서는 눈이 반짝일 수 밖에요..
그래서, 그 아이 할머니분에게 자세한 걸 물었습니다.
한달정도 다녔는데 (5번정도) 거의 다 낫았다구 참을성이 없어서
잘 안들어 가려하질 안하서 고생이라구여..
그 후 저는 그말을 듣고.. 일주일에 2번정도씩 체험실을 갑니다.
마니 악화됐었는데... 일주일에 2번 체험실과 심해질때면 쎄레스톤지(연고)를
바르고, 마니 좋아졌습니다.
아직 무섭게도 약간의 상채기처럼 남아있어서 불안하구요..
하지만 좋아진건 사실이네요..
그리고, 그후에 여드름 치료에도 효과를 마니 본다는 얘기를 마니 들었어여
꼭 제가 이런 얘기하니깐 맥섬석체험실 홍보대사같은 생각이 들지만..
암튼 다른 것으로 효과보지 못한분들 함 해보세요..
적어도 1달정도면 어느정도는 아토피가 죽지않을까 싶네요..
저는 이제 넘 부담되서리(ㅠ.ㅠ 찌저지게 가난한 관계루) 알로에 요법을
써보려구 합니다. 제가 아는 분이 알로에로 낫다기에 ^^;
제가 다시 알로에를 써 보고 글을 올릴께요...
저와 같이 고생하는 분들 힘내세요 아짜!!!아자자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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