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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6-03 12:02:29 , 조회:
2,441 |
영국의 일간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은 24일 알레르기 질환을 겪는 사람은 암에 걸릴 가능성이 훨씬 낮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최근 미국 미네소타 대학 연구팀은 꽃가루 등 공기매개 물질에 의해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을 겪는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백혈병 위험이 40% 낮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 최근 몇 년 사이에 알레르기가 암을 억제한다는 연구논문들이 쏟아지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코넬대학 연구팀은 공기매개 물질 알레르기를 겪는 아이들은 식도암, 피부암, 폐암, 소화관암 발병률이 낮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또 하버드 대학 연구팀은 천식·알레르기 비염과 뇌종양 사이에는 강력한 역학관계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연구팀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췌장암 위험이 58% 낮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 이유는 알레르기 질환이 면역체계를 활성화시켜 암과 같은 다른 치명적인 질환을 억제하는데 기여하기 때문으로 과학자들은 보고있다.
2010-05-2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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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도 알레르기와 상관관계가 있고 예전 어디선가 아토피 환자도 암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과잉면역이 외부 위험물질에 경고를 항상 주어 남보다 조심하게 되고 본인은 자연히 화학물질이나 기타 암 발생 위험이 있는 가공식이나 환경물질을 피하다보니 그런 결과가 나오는것은 아닐까 추측합니다만...
아무튼 너무나 고생스러운 질환이지만 그래도 좋은 면도 있다고 그나마 위로할수 있는 연구결과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매순간이 너무 고생스러운 질환이기에 애써 좋은면을 찾기보다는 치료할수 있는 치료법이나 개선법이라도 찾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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