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kra87 |
등록일:
2004-02-28 05:20:33 , 조회:
1,388 |
사진이 넘 늦었죠? ^^;;
그날 땡땡이 친 여파로 할일이 쪼까 밀린 관계루다가... ^^;;
이번엔 사진 장수가 적어 좀 큼직큼직하게 넣어 봤습니다.
모두 9분과 세 아이들이 참석했지요.
첫번째 사진은 순호엄마 유선희 님 오시기 전에 찍은 단체사진이네요.
첫째 줄 오른쪽 사진, 왼쪽부터,
한비어멈(김진희) 님, 요즘 한비가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축하합니다.
보배엄마(정영희) 님, 방송출연 뒷 얘기로 얘기꽃을 피우시던 좌중의 왕언니. 집 고친 보람있게 보배 얼렁 좋아지길...
tophappy(김미영) 님, 한미모 하시는 청순한 외모와 달리 특유의 언변으로 모두를 즐겁게 해 주셨습니다.
"아침에 각질 털면서, 이게 다 돈이면 얼마나 좋겠냐~." 하셨다는 말씀에 다들 뒤집어짐.
요즘 각질이 줄어 벌이가 션찮으시다고... ^^
두번째 줄 왼쪽 사진,
dongja95(성함을 안 적어놨네요. 죄송... ^^;;) 님, 아이가 너무 가려워해 중간에 자리를 뜨시고 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참여하시고, 아이 도시락과 간식까지 싸가지고 다니시는 열혈엄마십니다. 곧 옛날 얘기 하시는 날이 올 거예요.
두번째 줄 오른쪽 사진, 왼쪽부터,
odette7103(김현주) 님, 이제 다들 척~ 보면 누군지 아시겠죠? 세 아이 키우시면서 모임 주관하시느라 늘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아이들이 요즘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추세라니 다행이예요. 더더 좋아지길...
sdain(최숙경) 님, 데리고 오신 둘째는 아토피가 아니라는데 첫째가 아토피라구요? 그럼 첫째가 다인이인가봅니다.(맞나요? ^^;;)
아이가 둘 다 아토피인 것 보다 하나라도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다인이도 요즘 좋아지고 있는 추세라니 반갑네요.
제로(최은아) 님, 번번이 오신 분들께 도움 되라고 무거운 짐 들고 오셔서 모두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일이라고 하셨는데 까맣게 잊었네요, 죄송... ^^;;
거기서 쬐끄만 케익이라도 하나 사서 깜짝파티라도 할 걸 그랬어요.
세번째 줄 왼쪽 사진,
순호엄마(유선희) 님, 웬 학생이 들어오나 했네요. ^^
찬조출연한 우탁이도 미모의 젊은 누나를 알아보고 옆에 착 붙어 이것저것 물어보구... 짜슥이 이쁜 건 알아가지구...
순호는 요즘 별로 안 좋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다음에는 얼굴 한 번 볼 수 있을까요?
세번째 줄 오른쪽 사진,
iskra87(정현주) 저랑 우탁입니다.
우탁이가 어찌나 그날따라 몸에 나쁜 것들을 잔뜩 먹어대는지 통제가 쪼까 곤란하더군요.
최숙경 님께서 아이스크림 사주시며 남긴 한 마디가 정말 인상적이었죠.
"이거 먹고 나 원망하지 마라."
아토피를 모르는 사람들이 들으면 이해가 안 가겠죠.
하루 막 나가는 정도로는 이제 끄떡 없네요.
이번이 네번째 모임이었죠?
새로 오신 분들이 5분, 기존 멤버가 4분이었네요.
저는 한 번 빠지고 계속 나가서 그런지 친숙하고 아주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새로 오신 분들도 편안하게 느끼셨길 바랍니다.
많은 정보와 경험담, 노하우, 어디 가서 할 수 없는 아토피 엄마들만의 이야기 등으로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다음번엔 정말 야외에서 만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양재 시민의 숲 정도는 어떨까 모르겠네요.
그럼 담번 모임을 기약하며...
아토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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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몇 년 전 중증 아토피로 고생했던 두 아이들의 엄마구요.
아토피로 고생하던 아이들을 위해 찾아보고 사용해 효과 본 제품들로 7년째 아토피 전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네요.
지금은 우리 아이들 아토피 증세가 없어진 지 몇 년이 지났지만, 직간접적 경험으로 조언도 해드리고 좋은 제품 추천도 해드리려고 아토피아에 꾸준히 드나들고 있습니다.
아토피 상담전화도 환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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