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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제목 : Re: 저의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립니다...
 
이종길
등록일: 2000-02-02 22:29:32 , 조회: 979

불쌍남 wrote:
>저는 대전에 살고요,초등학교2학년에 다니는 딸과함께 또 하나의딸을 두고있는 사람입니다.
>큰 애가 선천성 아토피로 잠도 제대로 못 이루고 온 몸엔 상처 투성이람니다.
>어떤때에는 너무 가려워 마구 울기까지하는 모습을 볼때면 제 마음이 너무 아프답니다.
>제발 치료에 성공하신 분들 계시면 꼭 알려주십시요....
>참고로 저는 컴퓨터를 켜는 순간 부터는 항상 이 사이트를 꼭 확인합니다.
>
>
> 대전에서 수연이 엄마가..........


이번 일본 치료에 초등학생 들이 3명정도 함께 했읍니다.
2명은 제가 보기에 가벼운 증세였지만 한꼬마는 꽤 심했읍니다.
나이도 어린데 벌써 살이 많이 두꺼워져 있었고 파부 색깔도 거뭇것뭇 했읍니다
이게 우리나라 아토피 실정 입니다. 급속도로 발병하고 있읍니다.
니와박사님께서도 많이 놀라셨읍니다.
저클때만 하여도 어린아이들 치고 요즘 처럼 심한경우 좀처럼 찾아 볼 수 없었
읍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지요?
일본은 아이들은 더욱더 심합니다. 여러분이 상상도 못할만큼요...
머지 않았읍니다. ㄷ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되는 날이요...
하지만 우리 실정은 어떻 습니까?
속수무책 입니다. 안타깝기 그지 없읍니다.
수연이 엄마께 뭐라고 뾰족하게 드릴말은 없읍니다.
하지만 그냥 내버려두면 안됩니다. 빠른 시일안에 고쳐주셔야 합니다.
이번에 일본에 간 아이들을 보며 이런 생각을 했읍니다.
너희들은 그나마 행운아라고....
만약 이 어린아이들이 계속 병원을 다니며 스테로이드에 중독된다면
제 나이가 됐을대를 생각해 본다면 상상이 안갑니다.
수연이 엄마께서도 아이 증세가 심하면 좀더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아 보십시요.
방법은 꼭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연이가 빠리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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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Re: 저의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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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일반]  Re: 불쌍한 우리 딸좀 살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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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일반]  Re: 메가...이거 죽여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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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일반]  회장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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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일반]  일본에서의 치료를 마치고 ...... 
이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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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0 2000/01/29
85 [일반]  153번에 뭐가 있는데요... 은영님 글이 아니던데... 
이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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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일반]  Re: 158번입니다. [내용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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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2 200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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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n sang
 604 2000/01/28
80 [일반]  꼭 보시면 도움이 됨니다. 
yin&yan
 979 2000/01/27
79 [일반]  Re: 꼭 보시면 도움이 됨니다. 
지나
 646 2000/01/28
78 [일반]  Re: 꼭 보시면 도움이 됨니다. 
--;
 656 2000/01/28
77 [일반]  아토피피부염의 치료통계 - b 
park
 1172 2000/01/27
76 [일반]  Re: 아토피피부염의 치료통계 - b 
회장 이승진
 1118 2000/01/28
75 [일반]  내 방법 볼래??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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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4 200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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