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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3-01-10 16:10:13 , 조회:
6,541 |
* 느릅나무
춘유(春楡) 또는 가유(家楡)라고도 한다. 봄에 어린 잎은 식용한다.
한방에서 껍질을 유피(楡皮)라는 약재로 쓰는데, 치습(治濕)·이뇨제·소종독(消腫毒)에 사용한다.
출처...본초학사전
* 경험담
-전 느릅나무로 차도 끓여 먹고 목욕도 합니다.
제 경우에는 나빠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것때문에 좋아진 기분입니다.
-느릅나무 물을 아토피에 사용해 보신분 계세요? 아물게 하는데는 좋다고 하던데.
-느릅나무는 항염작용을 하구요(긁어서 상처가 많을때 상처를 아물게하는...)
위장이 안 좋으신 분들한테도 좋아요.
-느릅나무껍질을 우려서 드실때 너무 많이 넣지 마시고 밥공기의 1/3 정도의 소량만
끓여서 복용하세요.. 또, 많이 우릴수록 물이 끈덕거립니다.
-물을 끊여서 보리차대신 온식구가 마시고있습니다.물론 물이 떨어지면 생수사다가 먹지만 찜질은 안합니다.상태는 양호하구요
-느릅나무의 속 껍질을 벗겨서 돌로 찧거나 분쇄기를 이용해서 찧으면 갈색의 끈끈한 상태로 되는데 이것을 빨긋빨긋한 염증부위에 두껍게 펴 발라주고 천으로 감아서 고정시켜 잠들기 전에 붙여 주었습니다. 한 4 ~ 5일 정도 하니까 질벅거리던 부위가 없어지고 벌겋던 것도 사그라든 상태가 되었습니다 .
요즘은 껍질을 벗기고 남은 속나무를 물에 넣고 다려서 그 물을 하루에 세 번정도씩 한방병원에서 주는 약과 사이를 두고 먹이고 있습니다. 큰애의 다리도 벗겨졌던 피부가 깨끗하게 회복되고 색깔도 많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느릅나무를 붙인지 열흘쯤 되가고 나무 달인 물을 먹인지는 사나흘 되는 지금 진물나는 곳은 어느곳도 없고 염증이 거의 다 가라 앉고 약간 발긋발긋하게 딱지앉은 곳들이 조금 씩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느릅나무 껍질을 달여서 조금씩 바르구 있죠. 좀 진하게 달이면
끈적끈적 합니다. 바르면 따끔거리구요.. 염증을 억제하는 작용이 강하다고 하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고, 보습작용은 매우 강하더군요..아침에 바르면 저녁까지 맨질맨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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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맘
하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