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rasaga |
등록일:
2002-04-23 08:07:40 , 조회:
490 |
>제 딸이 아토피중증 입니다.
>작년 8월부터 강화마라온천에 다녔습니다.
>처음에는 급격히 호전되었는데 그후 계속 정체기 입니다.또한 계절 변할때 마다 심해지고요
>마라온천은 가족탕식이고 냉탕이 없어요
>이번에 강화해수탕에 우연히 갔는데 물이 비슷한것 같아서 지금 5일째 매일 다닙니다. 짜면서 아주 쓴물이 마라온천하고 비슷한것 같아요
>보통 해수탕은 직접 바닷물을 끌어들여 정제를 해서 쓰는 목욕탕이 있고 암반수에서 해수와 같은 물을 뽑아내서 쓰는 것이 있는데 보통의 해수탕들은 전자와 같고 마라탕과 강화해수탕은 후자와 같습니다.
>강화해수탕으로 옮기고 나서 지금 급격한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냉탕과 온탕을 번갈아해서 인것 같기도 하고 오래 온천을 다니다 보면 그 물에 너무 피부가 익숙해져서 별 효과를 못느끼다가 새롭게 다른 물을 만나면 효과가 있는 것이 같기도 합니다. 작년 7월에 유황온천 다닐때도 처음에 반짝 효과가 좋더라구요
>매일 목욕을 갔다와서 이리 저리 뒤적이며 상태를 살펴봅니다.
>약도 없고 방법도 없는 아토피 세상에서 제 딸을 마루타 시키는 심정으로 산답니다.
>참!!! 냉온욕하시는 분 한테 여쭤보고 싶은 데요 찬물 더운물 몇분씩 몇회를 해야하나요? 많이 할 수록 좋은가요?
>지금은 냉탕 5분 열탕 5분씩 1시간 정도 하는데 아토피아 홈피에 냉온욕에 대한 설명에는 1분씩 하라고 되있어서 바른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