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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제목 : 직장 생활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capitalmondo

등록일: 2012-08-15 10:04:34 , 조회: 1,446

1. 직장 다니시는 분들 스테로이드 계속 쓰시나요?
2. 회식 하면 어떻게 하세요? 그냥 술 드시나요?
3. 회사 사람들이 간섭 많이해요? 피부 왜 그러냐, 그런 거 가지고 갈구기도 하나요? ㅠ

아토피입니다

chikapooka

2. 요즘은 억지로 술 먹이지 않는 분위기가 보통 인거 같네요
3. 생각보다 별로 신경 안써요.. 서비스직이면 모르겠지만 그걸로 갈군다면 ㅡ.ㅡ;

2012/08/17 01:00
119.64.77.32

인라인준형

1.전 어쩔수 없이 하루에 스테로이드 메치론 반알 먹습니다. 2.회사마가 틀리지만 사정 잘 이야기하면 문제 없을듯. 3.처음엔 많이들 물어보지만 시간이지나면 원래 그렇구나 함. 나중엔 힘들어죽겠는데 너무 몰라주기도 하더군요.

2012/08/18 09:27
223.62.162.110

지동맘

전 원단 만지는 의류쪽 종사하다가 아토피 심해져서 회사 그만두고 딴 거 준비했는데 결구 결혼하고 아토피 아이들 키우는 전업주부 엄마 되었네요..임신전까지 스테 마구마구 쓰다가 끊는 순간부터 순식간에 전신 아토피로 변하더니 임신내내 힘들었던 기억만 있네요. 술을 안 마시는 게 좋구, 별 간섭은 안 받았던 거 같네요. 잠정적으로 스테 끊는 게 정답이죠..

2012/08/25 17:20
59.11.14.53

drizzle84

미친놈만 안만나면 아토피가지고 놀리거나 그런거 안해요 오히려 걱정해주죠 물론 분위기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어느 한 미친놈을 만나 고생을 좀 했죠.
그 미친놈이 술도 미친듯이 먹여서 술도 먹었어요.. 이것도 회사 분위기에 따라 다름.
근데 술먹으면 피부 자다가 나도모르게 긁어서 무조건 집에와서 항히스타민제 먹고 스테로이드 바르고 잤어요. 그렇지 않으면 난리가;;;
저는 5년정도 직장생활하다가 지금은 그만뒀네요 ^^

2012/08/29 00:08
110.15.223.93

앙띰

1.저 완전 중증이었어요.. 그래서 심할때마다 병원가고 스테로이드 복용했어요.. 서서히 줄이다 끊는게맞겠죠..
2. 술 절대 드시면 안됩니다 다음날 바로 피부가 악화되는게 느껴져요.. 요즘은 억지로 먹이는 분위기 많이 없어졌어요~~
3. 요즘 아토피 모르는 사람 거의 없죠~~ 사정 야그하면 많이 이해해 줍니다
그리고 어르신들 엄청 걱정하는투로 야그해 줍니다.. 물론 스트레스 받지만 이정도는 웃어 넘거야하겠죠.. 이런것까지 다 예민하게 반응하면 본인만 힘듭니다

2012/09/0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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