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upeface |
등록일:
2013-06-21 23:21:04 , 조회:
2,297 |
제가 아토피가 처음 생긴건 2010년 여름쯤 부터였고 처음에는 동네 피부과 병원에서 스테로이드 주사 약 연고를 처방받았고
계속 재발하여 그 해 11월달부터 탈스를 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탈스를 해서 그런지 상태가 좋지않았고, 2011년 2월달부터 서울에 피부과로 가서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정말 드라마틱하게 좋아지더라구요...
처음에는 약을 독하게 쓴듯 해요 약만 먹으면 엄청 졸렸거든요
그리고 약의 강도를 차츰차츰 낮추다가 거의 약을 끊는 단계까지 갔었는데... 결국에는 상태가 심해져서 약의 강도를 조금씩 올린상태입니다
그러다가 지금까지 약 이주마다 그 병원에 가서 약을 타먹는데
얼굴에는 프로토픽을 바르고, 몸에는 심한 부분에만 아드반탄이라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복용약을 계속해서 낮췄다가 올렸다가 하면서 먹고있는중인데
병원 측에서는 약의 강도가 낮기 때문에 계속 먹어도 큰 문제가 없을라고는 하는데...
그래도 복용약을 제가 약 2년 반동안 거의 매일 먹고있거든요
부작용이 생기지는 않을까요?
솔직히 탈스를 하기는 너무 두렵네요 지난번에 너무 고통스러웠거든요..................
그렇다고 이렇게 스테로이드 약을 너무 장기간 쓰는것도 부작용이 생길까봐 두렵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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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0504
lcggra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