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연구소

∴ 이곳은 아토피아 운영자가 20년간의 체험에 기초하여 아토피에 극복 팁과 해외최신 정보, 연구자료 번역, 치료정보등을 써나가는 곳입니다. 처음오신 분들은 빠짐없이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본 연구소의 글을 사전허락없이 인용시에는 법적 제재를 받으실수 있습니다.)


자료수 : 244 개, 9 페이지중 8 페이지 Category
제목 : 아이들을 위한 아토피 관리 (2)
 
아토피아
등록일: 1999-10-17 12:46:57 , 조회: 5,734


아이들을 위한 아토피 관리 (2)


2. 유지기의 요법 스킨케어


목적: 피부표면의 각질세포를 연결하는 세라미드라 하는 피질이 부족하는것에 의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수분보호기능이 저하되어 피부의 보호기능이 장해를 받아 다양한 외부의 자극 (발한, 건조, 자외선, 외용제, 긁음) 에 의한 비알레르기성의 습진반응을 일으킵니다. 게다가 습진반응부위에서 진드기, 집먼지,등의 알레르기반응을 일으키는 항원이 침투하기 쉽게 되어 본래의 아토피 요인도 거들어 아토피성피부염이 성립된다고 추ㅌ측되고 있습니다. 항원이 침투하기쉬운 상태를 정비하여 아토피성 피부염이 일어나기힘들게 하는것이 유지기의 피료로 스킨케어라고 합니다. 스킨케어에는 피부의 더러움을 씻어내고 청결히 지키는 스킨케어와 건조에 대한 스킨케어가 있습니다. 청결을 지키는 스킨케어는 피부로부터의 기름기를 뺏는 행위여서 피지를 없애 피부의 보호기능을 잃게되므로 이 두개를 양립시키기 위해서는 비누와 샴푸로 씻어 청결하게 한 후에 피부의 보호기능을 보충하는것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건조에 대한 스킨케어로 보습제가 사용됩니다.
보습제에는 바셀린과 같이 피질막의 대용이 되고 수분의 증발을 막는것과 요소와 같이 각질층의 수분보유력강화작용을 가진것등이 있습니다.


A.피부를 청결하게 지키는 스킨케어


* 입욕은 매일. 목욕물의 온도는 뜨겁지 않도록. 너무 온도가 높으면 가렵게 된다. 40도가 적온.
* 저자극성의 비누, 샴푸가 좋다. 약용비누는 부적절. 입욕제와 향료는 사용않도록.
* 샴푸는 세정력이 강해서 처음에 머리감고 나서 몸을 비부로 씻으면 몸에 샴푸가 남지않는다.
* 비누는 피부에 남지 않도록 충분히 씻어준다.
* 거친 재질의 타올로 문지르지 않는다.
* 여름에는 땀을 흘리지 않도록 춥지않을정도로 에어콘을 사용한다.
* 애완동물은 키우지 않는다.
* 손톱은 짧게.



B.건조에 대한 스킨케어

보습제를 1일 수회 도포합니다. 목욕후에 반드시 도포해주십시요.



이상 일본의 의사들이 말하는 아이들을 위한 아토피 관리법을 정리하여 봤습니다. 이제 저의 오랜 아토피 체험에서 제가 생각한 바를 짧막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아기에게 혹은 아이들이 아토피성 피부염인 경우를 생각해보면 성인의 그것과 비교하여 매우 희망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예전에도 즉 우리 부모님세대의 시절에도 아토피는 '태열'이라 하여 아기들에게 매우 흔한 질병이었고 그 기간도 대개 짧고 일시적이라 '걸어다니면 낫는 병'이라고 어른들께서 흔히 말씀하시곤 했기때문이죠. 실례로 우리 형님의 경우도 애기때에는 매우 심한 태열로 온통 짓물바다로 범벅이 되어 우리 어머니께서 팔베개를 해주시다가 어머니 팔마저 흉터가 남을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돌 지나면서 자연히 사라졌고 지금은 부러울정도의 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죠. 그리고 이와 같은 경우는 여기저기서 쉽사리 찾아볼 수 있습니다. 솔직히 제 홈페이지를 보시고 아토피를 불치의 병으로 오인하셔서 당황하실것 같아 매우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치료가 어려운것은 사실이지만 완치되어 건강하게 자라는 아이들이 훨씬 많습니다. (그렇다고 성인의 아토피가 치료가 불가능한 불치병이라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이유야 어쨌든 대부분의 아기는 곧 정상의 피부로 되돌아 올것이며 건강하게 자라나리라 생각하므로 너무 큰 걱정을 하시지 말고 아기에게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세요. (단 한가지 문제라 한다면 최근들어 이유를 알수 없게 그렇게 쉽게 낫던 아토피가 걸어다녀도 낫지 않고 사춘기가 지나도 낫지도 않아 성인기로 이어져 치료가 어렵게 되는 이른바 성인화 되는 숫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사실이죠.그래서 아토피아에 찾아오시는 분들은 대개 아기때부터 20년 이상씩의 아토피 경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하지만 현실은 무시할수 없는 법. 내 아기가...혹은 미래에 태어날 아기가 아토피로 고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정확히 말하면 그럴 확률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서는) 아기 엄마의 철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다음글을 한번 차근차근 읽어 보세요.



"1992년 국내의 보고에서도 3개월에서 10세 사이의 아토피성 피부염 환아중 RAST 검사와 피부시험상 식품 항원 양성 반응을 보인 경우가 난백에 각각 26.7%, 30.6%, 우유가 24.4%, 16.3%라 고 보고하였으며 이중 1세 미만의 영아에서는 난백에 42.9%, 50.0%, 우유에 57.1%, 3 0.0%였으며, 6세 이후에서는 RAST 상 식품항원에 양성 반응을 보인 예가 없었으며 피부 시험에서 20.0%가 난백에 대해서만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보고하였다. 본 잡지 이번 호의 김 등⒀ 의 보고에서도 RAST 검사상 식품 항원에 대한 양성 반응을 보인 예는 전체의 34.5% 였으며, 2세 미만군에서 난백에 35.5%, 우유에 9.7%를 보였으며 5 세 이상군에서 난백에 14.6%, 우유에 12.8%를 보여 앞의 보고와 큰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집먼지진드기의 경우에는 1992년도 국내의 보고에서는 1-5세 군에서 50.3%, 6세 이상 군에서는 100%가 RAST 상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보고되었 고, 피부시험상으로는 1세 미만의 경우에도 20%에서 양성 반응을 보이고 6세 이상에서 는 80%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 실제로 아토피성 피부염의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인자로 아토피 질환의 가족력, 동반된 알레르기 질환의 유무, 영양 방법, 환경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므로 원인 항원의 제거만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다. 그러나 태아기, 신생 아기, 영유아기를 통한 출생 전 후 시기에 원인 항원에 감작되는 것을 예방하거나 유발 요인을 줄여줌으로써 그 빈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이러한 예방 대책은 가능한 한 일찍부터 실시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출생시 제대혈의 IgE 치가 상승되어 있거나 알레르기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또는 신생아 초기부터 아토피성 피부염의 소견이 있는 경우 등 신생아기나 유아기에 알레르기 질환의 발현이 예견되는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식품 항원 및 흡입성 항원에 의한 감작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Kjellmann 은 생후 3개월 이내의 수유기에 산모가 계란, 우유 등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쉬운 식품의 섭취를 제한함으로써 영아에서 식품 특이 IgE 항체의 생성과 아토피성 피부염의 발현을 지연시키고 증상의 완화를 가져온다고 보고하였다. Chandra 도 첫아기에서 아토피 질환이 있었던 경우에 둘째 아기의 임신시 주산기 및 수유기에 식품 항원의 제한으로 아토피 질환의 발현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따라서 알레르기 질환의 가족력이 있거나, 유전적 소인이 있는 경우에는 임신 말기부터 알레르기를 유발하기 쉬운 식품의 섭취를 삼가서 태내 감작의 가능성을 줄이고, 출생시 제대혈이나 신생아의 혈액내 총 IgE, 특이 IgE 항체 검사 등으로 고위험군을 선별하고, 장내 면역 기능이 미숙한 생후 6개월까지는 모유 영양을 권장하는 것이 추천 되고 있다. 또한 이유식을 하면서부터는 식품 일기를 쓰도록 하여 식품과 증상과의 관계를 찾아보는 것이 식품 항원에의 감작을 최소화하고 예방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성장기에 있는 소아의 경우 식품의 제한은 육체적 성장과 정신적 발달에 미치는 영향이 중대하므로 성급하거나 과도한 식품 제한은 더 큰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생각하여야 할 것으로 본다.
식품 항원 이외에도 집먼지진드기 등의 흡입성 항원에 노출될 위험을 줄여줌으로써 아토피성 피부염의 증상의 완화 뿐 아니라 성장하면서 호흡기 알레르기로의 진행 또는 변화를 어느 정도 조절 또는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제공)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임신중과 수유중 엄마가 먹는 음식이 아기에게도 전달될 수 있으므로 아기의 미래를 위해서도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저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하고 싶군요. 저는 셋째중 막내라 모유를 실컷 먹지 못하고 (어머니 말씀으론 열흘정도(?)) 바로 분유를 먹었는데 그래도 태열기는 별로 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문제는 그 이후로 전 우유통은 항상 물고 다닐정도로 우유를 좋아했으며 그 기간은 우유가 나쁘다는것을 알게 된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줄기차게 계속 되었죠. 어느정도로 우유를 좋아했냐하면 남들 물마실때 물대신으로 우유만 계속 마셔댔던 것이죠. 하루에도 큰통 하나이상은 마셨던것 같아요. 그때까지만 해도 아토피란 것도 잘 모를당시였고 부모님들도 키크라고 그냥 많이 마시게 내버려두었던것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저의 아토피에 적지않은 영향을 끼쳤으리라 생각되고 매우 후회도 된답니다. 계속 다음글을 보면


" 연구결과

1) 모유 영양아에서 혼합 영양아보다 아토피 피부염이 더 적게 발생하였고,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우유 영양아보다도 적게 발생하였다.
2) 생선, 달걀, 우유 등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서 더 많이 발생하였다.
3) 의복에 대한 자극반응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서 더 많이 발생하였다.
4) 아파트보다 개인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에서 아토피 피부염이 더 적게 발생하였다.
5) 떼를 미는 사람에서 떼를 밀지 않는 사람보다 아토피 피부염이 적게 발생하였다. "

(카톨릭 대학교 의과 대학 피부과학 교실 제공)

따라서 아기에게는 가급적 모유를 먹이고 엄마도 수유즁이나 임신중에 우유와 계란등의 알레르기 유발 식품을 적극 피해야 할것이며 아기가 좀 클때까지는 우유를 너무 많이 먹이지 않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기타 계란이나 ,치즈, 마요네즈등도.

좀 큰 아이를 둔 부모님들께도 한말씀. 초등학교 정도의 아토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 부모님들의 걱정 또한 말도 못하겠죠. 고생은 이루 말할수도 없겠지요. 더군다나 아토피아를 보신분들은 내 아이도 평생을 그렇게 살아가면 어쩌나 걱정이 태산이실겁니다. 하지만 아이의 경우도 크면서 자연히 낫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례로 저의 중학교 시절의 이야기를 해보죠.
중학교 2학년때쯤인가 막 제가 아토피가 얼굴로 나오고 있을때의 이야기죠. 학원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도 얼굴이 저와 똑같이 아토피로 항상 얼굴에 연고를 바르고 다니더라구요. 물론 그렇게 심한 상태는 아니었지만 저보다는 심한 상태였었는데 여하튼 우린 학원을 그만두면서 못보게 되었죠. 그러다가 1년후 우연히 그 친구를 만났는데 저를 보며 아직도 안났냐고 깜짝놀라더군요. 그 친구의 얼굴은 몰라보게 깨끗해져 보통의 피부로 돌아와 있었고 그대 저의 상태는 좀 더 심한 상태였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 친구는 사춘기가 지나면서 자연치유가 되어 버린것이고 저는 그 치유기회를 놓쳐 성인기로 들어서기 시작한것입니다. 아이의 아토피도 이렇게 크면서 자연히 나을수 있는것입니다. 다만 그때까지 잘 관리를 해 주는것이 중요하겠죠.

솔직히 아기나 아이들에게 스테로이드 외용제를 사용하는것이 좋은지 나쁜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괜찮다는 주장과 절대 않된다는 주장이 오늘날도 팽팽하기 때문이죠.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적정량을 사용했을 경우의 유해성에 대한 체계적인 증명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결론은 바르던 않바르던 선택은 여러분 자신이 하셔야 한다는 것. 다만 한가지 주의해야 할점이 있습니다. 연고의 부작용은 그렇다치더손라도 먹는 스테로이드제, 주사등과 같은 전신 스테로이드제는 반드시 피해야 하며 병원에서 처방해주어도 응급실을 갈정도가 아니면 거부해야 합니다. 먹는 스테로이드제의 한알은 연고를 몇십개 바른것과 똑같다고 합니다. 이를 아이들에게 사용할 경우 자칫 저신장증 같이 성장방해를 일으킬뿐 아니라 대사장애, 면역기능약화, 백내장등등 부작용은 이루말할수 없이 많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그 결과 자연히 치유될 아토피도 자연치유력을 잃고 성인기까지 이어질수 있는것입니다.




   



 
34  음식 알레르기 자가진단법 
아토피아
7085 1999/10/19
33  음식 알레르기 판별법 
아토피아
5286 1999/10/19
32  음식 알레르기의 증상 
아토피아
4898 1999/10/19
31  음식 알레르기에 대해서 
아토피아
3936 1999/10/19
30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병원 
아토피아
3997 1999/10/19
29  아토피의 개별성 
아토피아
3322 1999/10/19
28  아토피는 유전되는가?! 
아토피아
5118 1999/10/19
27  나고야 시립대학병원의 탈 스테로이드 치료 (4) 
아토피아
3106 1999/10/17
26  나고야 시립대학병원의 탈스테로이드 치료 (3) 
아토피아
3153 1999/10/17
25  나고야 시립대학병원의 탈스테로이드 치료 (2) 
아토피아
2934 1999/10/17
24  나고야 시립대학병원의 탈스테로이드 치료 (1) 
아토피아
3945 1999/10/17
23  중부경제신문 특집 연재 - 아토피에 대해서 (3) 
아토피아
3108 1999/10/17
22  중부경제신문 특집 연재 - 아토피에 대해서 (2) 
아토피아
2949 1999/10/17
21  중부경제신문 특집 연재 - 아토피에 대해서 (1) 
아토피아
4194 1999/10/17
20  아토피 원인은 회충의 부재? 
아토피아
4512 1999/10/17
19  염소가 아토피를 악화시킨다 
아토피아
4731 1999/10/17
18  아토피와 전자파 
아토피아
4164 1999/10/17
17  개에게도 아토피가? 
아토피아
2025 1999/10/17
 아이들을 위한 아토피 관리 (2) 
아토피아
5734 1999/10/17
15  아이들을 위한 아토피 관리 (1) 
아토피아
6904 1999/10/17
14  플러스 인생과 마이너스 인생 
아토피아
3007 1999/10/17
13  비타민 E와 아토피 
아토피아
6746 1999/10/17
12  장세척에 대해서 
아토피아
4228 1999/10/17
11  국소 스테로이드제에 관해서 
아토피아
5593 1999/10/17
10  즉석에서 가려움을 멈추는데는 이 방법을 
아토피아
8088 1999/10/17
9  스트레스가 쌓이면 가려워지는 이유 
아토피아
4931 1999/10/17
8  일본의 아토피 박사 니와유끼에가 말하는 아토피 (5) 
아토피아
3962 1999/10/17
7  일본의 아토피 박사 니와유끼에가 말하는 아토피 (4) 
아토피아
3673 1999/10/17
6  일본의 아토피 박사 니와유끼에가 말하는 아토피 (3) 
아토피아
3179 1999/10/17
5  일본의 아토피 박사 니와유끼에가 말하는 아토피 (2) 
아토피아
4166 1999/10/17
[1][2][3][4][5][6][7] 8 [9]
 
Copyright 1999-2021 Zeroboard

 

[글쓰기 글보기가 안될 때] [게시물 삭제 기준(필독)] [레벨별 메달 아이콘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