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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음식 알레르기에 대해서
 
아토피아
등록일: 1999-10-19 09:51:17 , 조회: 3,938


내가 이제껏 병원을 다니면서 느낀것중의 하나는 의사들은 음식물에 대해서 별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실례로 내가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뭐 주의할 음식은 없느냐고 하면 가리지 말고 다 먹으라고 한다. 과연 의사말대로 가리지 않아도 되는것일까?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음식알레르기에 대해서 좀 알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음식 알레르기에는 즉시형과 지연형이 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종합병원에서 받는 알레르기 검사는 스킨 테스트로 이는 오직 즉시형의 알레르기만 탐지 할수 있다.

음식 알레르기의 90% 이상은 지연형이며 아토피 환자에 있어서 음식알레르기의 거의 대부분은 지연형이다. 그리고 지연형의 알레르기는 최소 섭취후 몇시간에서 최고 5일후에 나타난다.

따라서 의사는 물론 환자 자신도 거의 모두가 음식알레르기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을 하지 못하고 그냥 지내고 있다.

음식 알레르기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 즉시형 (타입 1)

- 알러지 반응 (가려움, 숨막힘, 부음등...) 이 보통 알레르기 유발 음식이나 화학물질을 섭취후 2시간이나 그 이내에 일어난다. 따라서 환자나 그 부모는 그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은 오직 1-2 가지 음식뿐이다.

- 때에 따라선 그 음식물의 냄새만 맡고도 알레르기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 아이들에게 흔하고 어른들에겐 드물다.

- IgE 항체와 관련되어 있고 스킨테스트나 RAST 검사라 불리는 피검사로 확인될수 있다. (RAST : Radio-Allergo-Sorbent-Tests)


* 지연형 (타입 2,3,4)

- 주로 24시간내에 일어나지만 때때로 5일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

- 알레르기나 만성적인 질환 (아토피, 우울, 피로 등등..)을 일으키는 음식은 3 - 20 가지의 음식이 관계하고 있다. 또한 알아내기가 매우 힘들다.

- 많은 양의 음식이 섭취된 후 자주 일어난다.

- 아이들과 어른들에 모두에게 매우 흔하며 이것으로 인하여 200가지 증상이 나타날수도 악화될 수도 있다.

- 음식물의 제거와 영양보조제로(비타민, 효소, 항산화제등등..) 보통 3 - 6개월안에 회복할수 있다.

- IgE 항체와 연관되어 있지는 않지만 피검사로 확인될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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