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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고야 시립대학병원의 탈스테로이드 치료 (1)
 
아토피아
등록일: 1999-10-17 12:55:44 , 조회: 3,949


나고야 시립대학병원의 탈 스테로이드 치료 (1)


아토피 환자라면 스테로이드 연고가 나쁜것인줄 알면서도 한번 손대면 마약처럼 쉽게 끊을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연고의 피해는 막대하고 시력을 손실하는등의 회복불가능한 큰 부작용들로 평생을 후회하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다는걸 우리들은 알아야 할것입니다. 스테로이드로부터의 이탈은 아토피 극복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직도 스테로이드 연고를 무슨 로션주듯 난발하는 우리 병원의 현실속에서 이와는 정반대로 스테로이드로부터의 이탈을 주장하고 이를 도와주는 일본의 한 병원이 있어 이를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나고야시립대학 병원에서는 성인형 아토피의 원인은 스테로이드 연고때문이고 따라서 이를 이탈하는것이야말로 아토피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를 이탈하면 곧바로 엄청난 이탈 증후군 즉, 리바운드 현상이 나타나 견딜수 없는 정도까지 증세가 악화됩니다. 그래서 환자들은 오늘도 스테로이드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것이구요. 이런 엄청난 리바운드 현상의 극복을 돕기위해 일본의 이 병원은 입원을 통하여 철저한 관리속에서 환자들의 스테로이드 이탈을 돕고 있는것입니다.

이제 그 병원에서 입원할 환자들에게 배포하는 논문의 전문을 번역, 공개하려하니 스테로이드로부터의 이탈을 결심하신분들은 꼭 참고바랍니다. 아울러 오늘도 환자들에게 스테로이드를 처방하고 있는 우리나라 의료관계자 여러분께서도 이글을 읽어보시고 일본의 앞선 환자관리에 대해서 뭔가 느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탈 스테로이드 요법을 받는「성인형 아토피성 피부염」의 환자분에게

     ----우리들의 사고방식---

                           1996.10.24
 

나고야시립대학의학부피부과 佐藤健二, 南 典



1.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은 ?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은 알레르기라고 자주 말해집니다.아토피성 피부염을 알레르기 면에서 설명하려고 하고 있는 사람이 그이외의 면에서 설명하려고 하는 있는 사람에 비교하여 압도적으로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그러나,알레르기가 원인이다라고 하는 근거는 희박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따라서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져 있지 않다고 생각해야하며,알레르기에 구애될 필요는 없습니다.단지,극히 소수의 사람에게서 아토피성 피부염의 습진이 쐐기풀등에 의해 악화되는것을 알 수있습니다. 이 악화는 보통 2-3시간 이내에 일어나기때문에 환자와 가족이 확실히 알아차리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이 알레르기다라고 하는것과 같은 좁은 시야는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성인형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에 관하여

아토피성 피부염이라고 말해지고 있는 청년기 이후의 환자분은 2개의 그룹으로 크게 나뉘어집니다. 하나는 청년기 이후에 처음 증상이 나오기 시작한 그룹이고 또 하나는 옛날부터 증상이 있어 계속적으로 치료해 온 그룹입니다.전자에 속하는 사람은 극히 적고,후자에 속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스테로이드 외용 치료를 경험했었던 사람입니다. 유년기의 병력은 확실치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이2개의 그룹의 어느쪽에 속하든지 보통은 확실하게 알수 있습니다.


최근 증가해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성인형 아토피성 피부염」의 사람은 후자에 속합니다.이「성인형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이 알레르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그 이유는 「성인형 아토피성 피부염」의 환자가 스테로이드 외용제등을 중지한다면 피부의 증상이 꽤 좋아지기(평균의 20%로 감소)때문입니다. 결국「성인형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말해지고 있는 환자분의 피부는 ,스테로이드 외용제를 장기에 사용했던 영향이 강하게 나오고 있는 상태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성인형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에 관한 이 생각은 ,새로운 사고방식이므로 학회등으로는 아직 그다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만 ,우리들의 경험에서 판단한다면 거의 틀림이 없는것 같습니다. 물론「성인형 아토피성 피부염」하는 사람의 개중에는 스테로이드 외용제등에 의한 접촉피부염을 일으키고 있는 사람도 계십니다만 ,그 비율은 약 10%이고 위에서 말했던 스테로이드의 영향도 대부분의 경우 중복되고 있습니다.


앞서 「피부의 증상이 꽤 좋아지다」라고 말했습니다만 ,이것은 일부는 증상이 남는다고 말하는 것입니다.탈 스테로이드 요법을 시작하기까지 원래의 아토피성 피부염이 소실해 버리고 스테로이드의 영향만이 남아 있던 경우는 ,탈 스테로이드 요법에 의해 피부의 증상이 완전하게 사라지는 일도 있습니다.그러나 대부분의 경우는,스테로이드 외용제가 개발되기 전부터 있었던 성인기의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자주 일어나는 부위(팔꿈치,무릎 ,목,뺨등)에 증상이 조금 남습니다.「성인형 아토피성 피부염」은 「스테로이드 외용제를 장기에 사용했던 영향이 남아 있는 아토피성 피부염」이라고 바꾸어 말하는 것이 가능하고,탈 스테로이드 요법은 스테로이드의 영향을 제거하는 것이고 아토피성 피부염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에 주의하여 주십시요.


3.탈 스테로이드 요법의 불안과 곤란

일본의 초등학생의 약 20%은 아토피성 피부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이 아이들의 대부분은 스테로이드와 스킨케어등의 치료로 증상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증가하고 있는 <성인형 아토피성 피부염> 의 환자는 스테로이드를 외용해도 좋아지지 않습니다. 또는 스테로이드 외용제를 중지한다면 피부의 증상이 악화하고 게다가 끊기가 힘들어 스테로이드를 다시 사용한다고 하는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또,스테로이드 외용을 감량 또는 중지하면 환자의 피부의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에 의사측으로서도 스테로이드 외용을 계속하지 않을 수 없게 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됩니다.일본의 초등학생의 약 20%이라고 말하는 수에 비교한다면 아직도 소수입니다만 ,「성인형 아토피성 피부염」은 현재 증가해 가고 있고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환자분은 스테로이드 외용을 계속하고 있는 한,얼굴이 붉어지거나 가려움이 계속되거나 합니다만.피부는 상당히 안정된 상태로 있을수 있습니다.「많은 사람은 스테로이드를 사용해서 (또는 사용해도)좋아지고 있는데도 ,자신만은 왜 언제까지나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안되는것인가」·「스테로이드를 사용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고 외용을 감량 또는 중지하게되면 피부의 증상이 갑자기 나빠지기 때문에 중지할 수 없다」·「중지후의 예측이 되지 않는다」·「스테로이드를 그만두어도 아토피성 피부염이 낫는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중지를 결단하지 않는다」라고 하는 것이 스테로이드 외용 중지에 대한 환자분의 불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의문을 갖고 있는 의사도 있습니다.「아토피성 피부염을 가진 일부의 사람은 왜 스테로이드 없이는 증상을 억제 할수 없게 되는 것인가」·「스테로이드 외용을 중지한다면 피부의 증상이 놀라울 정도로 나빠지지만 ,탈 스테로이드 요법으로 어느 정도 좋아지는 것인가」·「 스테로이드에서 이탈할 수 있다해도 ,그 후 원래의 아토피성 피부염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등입니다.


스테로이드 외용제를 바르기시작하면 ,환자분의 일부는 원래의 아토피성 피부염의 증상이 악화한것이 아님에도 스테로이드 외용제를 언제까지나 사용하게 되어 버립니다. 그것의 이유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탈 스테로이드 요법에 관하여는 이하에 말하는것처럼 꽤 나뉘어집니다. 스테로이드 이탈에 성공한 뒤 원래의 아토피성 피부염의 경과는 다음의 관찰에 의해 알 수 있을것입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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